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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는 온라인 검색광고 및 SNS광고마케터 양성을 위해 ICT 자격검정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협약은 디지털 정보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인력 발굴·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30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 교육기관인 ‘아이보스’는 퍼포먼스 광고, SNS, 데이터분석 등 온·오프라인 교육, 기업광고 전략 컨설팅 및 마케팅 포털사이트 아이보스를 운영하고 있다.

KAIT는 2012년부터 온라인 검색광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와 공동 개발한 ‘검색광고 마케터’ 자격을 운영해 왔으며, 후속 자격으로 올해 4월 SNS광고마케터 자격을 비대면 온라인 시험으로 시행한다.

‘아이보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검색광고마케터, SNS광고마케터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차적으로 실무능력이 검증된 자격증 보유자에 대하여 신규채용 시 우대하기로 하였다.

아이보스 신용성 대표는 "검색광고마케터와 SNS광고마케터 자격증은 광고마케팅 분야의 실무적인 역량평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광고 산업분야 취준생에게는 필수적인 자격“이라고 말했다.

KAIT ICT기반본부 한문승 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정보인재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을 제시하고 육성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