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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레트로 컬렉션” 키즈 스와치(SWATCH), 플릭 플락 레트로 컬렉션 출시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어린이 시계 신제품 ‘플릭 플락 레트로 컬렉션’을 선보인다.
레트로 컬렉션(Retro Collection)은 1987년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와치 어린이 시계 브랜드 ‘플릭 플락’의 초기 출시 제품의 레트로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컬러 배합에 자연 추출 소재를 활용해 시계를 착용하는 아이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출시 당시 시계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한 톡톡 튀는 원색의 옐로우, 핑크, 레드, 블루의 4종 컬러 구성으로 출시된다.
특히, 시계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메탈릭 블루 컬러 다이얼을 비롯해, 버클, 핀, 루프 등 시계 구성 요소 전반적으로 자연 추출 소재를 사용하며 현시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35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이번 레트로 컬렉션은 80년대 플릭 플락을 첫 시계로 사용했을 어른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면서, 동시에 훌쩍 자라 어른이 된 그들의 자녀에게 시계를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레트로 컬렉션을 통해 어른과 아이가 깊이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시간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와치가 선보인 플릭플락 레트로 컬렉션은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